2017. 5. 16. 08:00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 자가진단]


< 치매란 >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로인해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인지 기능에는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시공간 지각력, 언어능력 등이 포함됩니다

치매에서 가장 흔하고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장애에 해당합니다


치매의 기억 저하는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을 잊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기억이 뇌에 입력이

안 되는 형태를 보입니다

하지만 건망증은 뇌에 새로운 정보가

입력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중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치매의 경우

오래된 기억은 잘 유지됩니다

하지만, 최근의 기억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뇌에 저장된 내용이 없어서 아무리 기억을

떠올리려해도 떠올릴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 기억에 대한 정보를  기억을

돌릴 수 없는 것이 치매입니다



< 건망증이란 >


기억장애는 뇌의 이상이 없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 여러 가지 생각이 많거나

우울감 등이 있으면 발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건망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건망증의 경우에는 사안 전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부분적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또한 힌트를 얻으면 기억이

다시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기억력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잊은 것에 대해서

스스로 자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도 명백하게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건망증은 치매의 전조라기보다는

스트레스 등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반면에 치매는 뇌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기억 저하를 보입니다



< 건망증 자가진단 >



□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자주 잊어버리게 된다


□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때가 발생한다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리게 된다


□ 오래 전부터 해오던 일은 잘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기 힘든 편이다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든 편이다


□ 배우자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사항을 잊어버리게 된다


□ 동일한 사람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 된다


□ 어떤 일을 해놓고도 엊어버리고

다시 하게 된다

□ 이야기 도중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잊어버리게 된다


□ 약속을 해놓고도 잊어버리게 된다


□ 약 먹는 시간을 잊게 된다


□ 여러가지 물건을 사러갔다가

한두가지 빠뜨리기도 한다


□ 가스불 끄는것을 잊어 음식을

자주 태우기도 한다

□ 남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 어떤 일을 해놓고도 했는지 안 했는지

몰라 다시 확인한다


□ 물건을 두고 다니거나 가지고

갈 물건을 챙기지 못 하기도 한다


□ 하고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기도 한다


□ 물건을 잘 흘리고 다니며

잘 잃어버리기도 한다


□ 전에 가 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 물건을 항상 두는 장소를 잊어버리고

엉뚱한 곳에서 찾기도 한다


※ 건망증 자가진단 갯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6개 이하 - 정상


7~14개 - 건망증 위험군


15개 이상 - 건망증 중증



< 건망증 없애는 6가지 방법 >



- 걷기 -


운동 경추가 자극되면 뇌 혈류가

두배로 증가하게 됩니다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와인 -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존재합니다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되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 자극과 함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합니다


특히 적포도주의 항상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주게 됩니다



- 커피 -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게 됩니다


때문에 뇌의 망상체(의식조절장치)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여주는게 특징입니다


건망증 자가진단으로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 잠 -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합니다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측두엽에 저장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코티졸이 분비되므로

이 때는 꼭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티졸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에 해당합니다



- 메모 -


기억세포가 줄어든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합니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단기 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힙니다


때문에 그로 인해서 건망증이

더 심해질 위험이 존재하게 됩니다



- 독서 -


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서

읽게 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때문에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합니다


그로인해서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게 특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하시고

건강한 삶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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