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6. 08:00

[뇌졸중 전조증상] 모르면 큰 일??! 


젊은이들도 방심할 수 없는 병, 뇌졸중


몇 해 전 한 배우가 뇌출혈로 입원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휴양차 미국에 놀러간 상황에서

“스피커에 머리를 반쯤

담그고 있는 느낌”의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여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뇌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번 발생하면 큰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약 7%만이 평상시로 복귀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입니다

빠른 검사와 처치로 그 배우는

다시 한 번 본인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2015년도 국민보험공단의 통계에서

뇌졸중의 연령이 낮아진 것이 보입니다


국내 뇌졸중 환자 가운데

45세 이하의 젊은 환자의 비중입니다

15년 전 2-3%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약 5% 까지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뇌졸중입니다

오늘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예방,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은 이런 뇌졸중 전조증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것을 전제합니다

 

[ 뇌졸중 전조증상 ]


(1)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다라던가

저리고 감각이 없는 상황이다


(2) 말을 못 하는 상황이라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 하는 상황이다


(3)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하게 된다


(4) 멀미하는 것처럼 어지러움이 심하다


(5) 걸을 때 술 취한 사람과 같이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6) 시야 한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둘로 보이게 된다


(7) 갑자기 벼락치는 듯한 느낌의

심한 두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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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발병 초기에 혈압을 떨어뜨릴 경우

뇌졸중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혈압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뇌졸중 예방 및 재발 방지 방법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들 중에서

약 25%에서는 5년 이내에

다시 뇌졸중이 재발하게 됩니다

뇌졸중은 재발될수록 그로 인한

합병증도 심각해지게 됩니다


그와 함께 사망률 또한 높아집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재발을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 뇌졸중 예방 & 재발 방지 ]


(1) 6-8시간 정도의

질 좋은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2) 규칙적,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3) 참치, 고등어, 꽁치, 청어 등의

오메가-3 같은 불포화지방이

많은 생선류 섭취해야 합니다

(4) 육류 섭취 시에는 굽거나

튀기는게 아닌 삶거나 쪄서 먹어야 합니다


(5)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풀어야 합니다


(6) 금연을 5년만 하면 비흡연자 만큼

뇌졸중 위험수준이 낮아집니다


(7) 음주는 하루 1-2잔만 해야 합니다


(8) 하루 30분,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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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기적인 혈관검사와 함께

어혈치료를 통한 뇌졸중 예방,

후유증 최소화, 재발 방지가 중요합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뇌졸중 발생 환자가 증가합니다


때문에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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